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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展
2019-71_75.7X75.7_30F
2019-69_60.5x60.5_15F
2019-68_91x72.7_30F
2019-65_91x73_30F
2019-64_91x60.2_30F
2019-55_163X130_100F
2019-49_91x65_30F
2019-47_162X130_100F
2019-33_91x72.7_30F
2019-22_117X91_50F
2019-06_91X72.7_3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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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117x91cm 50F
2018-37_60.5x60.5_15F
2018-28_194X130_120
2018_60_60.5x60.5_15F
2018_50_60.5x60.5_15F
2016-16_194x130cm
2016-17_194X130_120F
2003_84x30cm
2017-36_162X130_100F

김근태, Kim keuntai

 

 

2020 화랑미술제 2.19(수)~23(일) 코엑스 C홀 G033 어반아트

 

김근태 (1953~)는 중앙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1988년 청년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0년 성곡 미술관, 통인미술관, 조선일보 미술관 등지에서의
개인전과 EXPO Paris-Seoul, Maison des Metallos,Paris, Galerie Konrad Munter, Meerbusch, Germany등의 해외전 
최근에는 베트남 국립미술관에서 한국 단색화 기획전에 참여 하였다. 

 


김근태의 작업에서 중요한 요소는 시간성이다 시간의 축적과 추이는 그 자체 하나로의 과정으로써 그의 작업의 요체를 이루는 것이지만, 그는 시간이 배태한 켜를 작업의 중요한 모티브로 삼는다. 
오랜 세월 풍화된 흙벽이나 암벽, 분청사기의 질박한 느낌, 오래된 건축물이나 석탑에서 맡아지는 고졸(古拙) 한 정취등은 김근태 회화의 특징을 이룬다. 
그는 근본적으로 관념적일수 밖에 없는 이 시간성을 모티브로 삼아 그것을 현재화한다. 

김근태의 회화는 사념(思念)의 장(場)이다. 그것은 경험의 축적으로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혀로 맛을 본, 감각의 총화이자 그러한 현상을 넘어서 오직 사물의 본질에 접근해 들어가려는 의지의 소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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